마지막 날은 영묘에 누워 있는 택동이 횽 만나러 아침 댓바람부터 친구와 함께 천안문으로. 베이징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대기오염 냄새가 진동한다. 도저히 그곳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 청명함 아래 천안문이 도도히 틀어앉아 있었다. 이 하늘 한 조각만으로도 이번 베이징 방문, 성공적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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