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징에 갈 때면 빼놓지 않는 곳. 차마 다 담아낼 수가 없는 장관입니다. 한국 돈 단돈 400원에 누구든지 이런 천하 제1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.
2012년 3월 17일이었던가. 눈 덮인 자금성과 북해공원을 굽어보기 위해 아침 일찍 경산공원을 찾았다.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장엄하고도 낭만적인 곳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