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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수리 요새

최근 , 를 너무 재미있게 다 읽었습니다.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 다 표현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 적당한 제목도 떠오르지가 않네요. 글을 몇 번 끊어 올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. 우선 바로 이전글 도 나심 탈렙과 관련된 글이었습니다. 일단 어쩌다가 이 아저씨 책을 접하게 되었는지부터가 긴 이야기입니다. 저는 주말에 아주 밤을 샐 지경으로 게임을 하는 날이 많습니다. 작년 365일 중 게임에 쓴 시간이 22일이 넘습니다. 집계에 안 잡힌 것도 있으니까 그것보다 훨씬 많이 했을 겁니다. 그러고 났더니 이런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습니다. - 게임은 왜 이렇게 재밌을까? - 게임이나 일이나 공부나 다 배우고 익히느라 고생해야 하는 건데 왜 게임은 유난히 재밌을까? - 사람들은 왜 내기와 승부를 좋아할까? -..
독서
2020. 3. 9. 03:11